[대전24시] 대전시, 실증테스트베드 운영...기술사업화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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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기업과 연구소에서 개발한 각종 신기술, 시제품에 대해 현장 적응성, 효과성, 안전성 등을 시험 평가하는 '실증테스트베드'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실증 자원을 보유․관리하는 기관의 임직원과 실증테스트베드 관련 전문가, 공무원으로 구성된 실증테스트베드 운영위원회를 통해 내년말까지 실증테스트베드에 관한 각종 심의․자문 기능과 소속 기관․단체별 실증 지원의 조력자 기능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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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청, 대전시 메가 충청 스퀘어 조성 적극 환영
대전 유성구의회 여성용 의원, 지역아동센터 발전 방향 논의
(시사저널=강창구 충청본부 기자)
대전시는 기업과 연구소에서 개발한 각종 신기술, 시제품에 대해 현장 적응성, 효과성, 안전성 등을 시험 평가하는 '실증테스트베드'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실증 자원을 보유․관리하는 기관의 임직원과 실증테스트베드 관련 전문가, 공무원으로 구성된 실증테스트베드 운영위원회를 통해 내년말까지 실증테스트베드에 관한 각종 심의․자문 기능과 소속 기관․단체별 실증 지원의 조력자 기능을 할 계획이다.
올해 실증테스트베드 주력사업으로 '단일도시 전국 최대인 200여 개의 실증테스트베드 확보'와 함께 실증사업과 자원을 통합 관리‧제공하는 '실증 테스트베드 플랫폼'을 구축하여 운영한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7월 전국 최초로 실증정책 전담 부서인 실증디지털과를 신설하고, 12월에는 실증 관련 기관들이 참여하는 실증 테스트베드 추진 거버넌스를 구성한 바 있다. 올해 2월에는 '실증테스트베드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실증도시 조성을 위한 제도적 추진 기반도 구축했다.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은 "운영위원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자문과 정책 제언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반영해 신기술 실증 최적화 도시 대전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동구청, 대전시 메가 충청 스퀘어 조성 적극 환영
대전 동구청이 대전시가 추진하는 대전역세권 개발에 대해 동구청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동구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희조 구청장은 "충청 메가 스퀘어가 들어설 대전역세권은 대전 발전과 성장을 이끈 명실상부한 대전의 심장이자 철도 역사의 중심이며, 대전시민의 추억과 애환이 담긴 유의미한 장소"라며 대전시가 추진하는 메가 충청 스퀘어 조성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이어 "대전역세권 옛 철도 보급 창고 부지에 들어설 충청 메가 스퀘어는 49층 쌍둥이 빌딩과 복합환승센터, 컨벤션 기능을 갖춘 복합 시설로 전 국민을 사로잡을 명품 디자인이 적용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라며 반겼다.
박 구청장은 또 "대전역을 중심으로 한 동구 복합2구역 개발, 대전역 미래형 환승센터 추진은 사통팔달 교통의 중심을 넘어 신산업, 문화예술, 마이스 생태계의 중심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동구의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절호의 기회에 최대한의 동구청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유성구의회, 지역아동센터 발전 방향 논의
-유성지역 지역아동센터 센터장과 소통간담회 개최
대전 유성구의회가 지역아동센터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나섰다.
유성구의회는 구의원들과 유성구 지역아동센터 센터장, 유성구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아동센터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은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비 지원 확대 요구와 더불어 지역아동센터 내 공익요원 우선 배치, 유성구의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담당 부서 일원화, 공립형지역아동센터 운영 주체의 유연화 등을 건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여성용 구의원은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의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오늘 논의된 의견을 적극 검토해 보다 나은 돌봄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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