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현 구리시장 “구리시 서울시 편입, 총선 결과와 관계없이 추진하겠다”

2024. 3. 7. 15: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7일 인천광역시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한 'GTX-B노선 건설사업 착공기념식'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나 서울시 편입에 대한 입장을 재차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부와 지자체 관계자, GTX-B가 지나는 지역 주민 600여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행사장에서 백경현 구리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은 구리시의 서울시 편입과 관련해 총선 결과와 관계없이 지속 추진하자는 의견을 재차 확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 만나 서울시 편입에 대한 입장 재차 확인

[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구리시(시장 백경현)는 7일 인천광역시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한 ‘GTX-B노선 건설사업 착공기념식’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나 서울시 편입에 대한 입장을 재차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부와 지자체 관계자, GTX-B가 지나는 지역 주민 600여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행사장에서 백경현 구리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은 구리시의 서울시 편입과 관련해 총선 결과와 관계없이 지속 추진하자는 의견을 재차 확인했다.

또한 서울 시내버스의 노선 확대를 통한 구리시 교통개선 방안과 서울-구리 기후동행카드 도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시의 서울시 편입은 더 이상 구리시가 작은 위성도시가 아닌 자족 도시로서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다”며, “구리시민이 염원하는 서울시 편입은 총선 결과와 관계없이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pjh@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