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적경제원, 5836개 관련 DB 구축…道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

오상도 2024. 3. 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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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산하 경기도사회적경제원(경사원)은 5000여개의 사회적경제조직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정책 기초자료에 활용한다고 7일 밝혔다.

경사원에 따르면 경사원이 지난해 5~12월 사회적경제조직에 대한 설문조사 등 실태조사를 거쳐 완성한 DB는 5836개에 이른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도내 사회적경제조직의 유형은 협동조합이 71.7%로 가장 많고 이어 (예비)사회적기업 15.8%, 소셜벤처 4.3%, 마을기업 3.3%, 자활기업 2.7%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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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산하 경기도사회적경제원(경사원)은 5000여개의 사회적경제조직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정책 기초자료에 활용한다고 7일 밝혔다. 

경사원에 따르면 경사원이 지난해 5~12월 사회적경제조직에 대한 설문조사 등 실태조사를 거쳐 완성한 DB는 5836개에 이른다. 
지난 2023년 경기도가 개최한 사회적경제 쇼케이스. 경기도 제공
조사 결과에 따르면 도내 사회적경제조직의 유형은 협동조합이 71.7%로 가장 많고 이어 (예비)사회적기업 15.8%, 소셜벤처 4.3%, 마을기업 3.3%, 자활기업 2.7% 등의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교육서비스업(16.1%), 도소매업(14.6%), 제조업(12.5%),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10.5%) 등으로 다양했다.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구축한 DB. 경사원 제공
지역별로는 수원(8.7%), 고양(7.2%), 화성(7.0%), 성남(6.8%)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고용 인원은 평균 11.6명, 매출액은 평균 9억1000만원이었다.

유훈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은 “지역 단위 실태 분석으로 사회적경제의 성과를 널리 알리고, 지속적 조사를 통해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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