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지역 인근 공익활동지원센터, 회의공간 대여…시간당 6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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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지역 인근에 있는 서울시 공익활동지원센터가 저렴한 대관료로 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회의공간 대여를 시작한다.
서울시는 공익활동지원센터의 공간개선을 통해 시민 이용공간을 확대해 공간운영을 재개했다고 7일 밝혔다.
한편 공익활동지원센터는 공익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예약 없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는 '열린공간'도 열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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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지역 인근에 있는 서울시 공익활동지원센터가 저렴한 대관료로 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회의공간 대여를 시작한다. 서울시는 공익활동지원센터의 공간개선을 통해 시민 이용공간을 확대해 공간운영을 재개했다고 7일 밝혔다.
시민들은 회의 규모와 사용 목적에 따라 다양한 대관공간을 이용할 수 있는데 10인 회의실의 경우는 2시간 기준 1만2500원으로 사용 가능하다. 이동식 마이크와 스피커, 빔프로젝터 등 회의와 음향장비도 무료로 제공된다.
센터는 공간개선 후 100명이 들어갈 수 있는 다목적실 1실(2시간 5만원)과 18명이 이용할 수 있는 회의실 1실(2시간 2만5천원), 8~12인이 이용할 수 있는 회의실 5실(2시간 1만2500원), 8명 규모의 영상회의 등을 위한 미디어실(2시간 1만2500원) 등을 갖추고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오후 9시,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로, 일요일이나 법정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대관예약은 공간이 필요한 누구나 센터 공식 누리집(https:// www.seoulpa.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관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센터로부터 대관 확인서를 받게 되고, 2일 이내에 대관료를 입금하면 대관이 확정된다.
한편 공익활동지원센터는 공익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예약 없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는 '열린공간'도 열어놓고 있다. 열린공간은 협력공간, 열린회의실, 사각회의실, 교육장,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 공익활동가나 공익단체의 역량강화를 위해 사업기획 등 예비‧실무 단계부터 펀딩, 공익법인 결산 등 심화 단계까지 맞춤형 교육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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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장규석 기자 2580@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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