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홀로서기 후 첫 음악 작업...美 힙합 밴드 멤버 맷 챔피언과 호흡

맷 챔피언 신곡 'Slow Motion'
한국 시각 8일 오후 2시 발매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블랙핑크(BLACKPINK) 제니가 홀로서기 후 처음으로 참여한 음악 작업의 산물이 공개된다.

7일 미국 힙합 밴드 브록햄튼(Brockhampton) 멤버 맷 챔피언(Matt Champion)은 SNS를 통해 신곡 'Slow Motion'(슬로우 모션) 발매 소식을 전했다.

블랙핑크 제니의 SNS 계정이 태그된 해당 게시글에 따르면 신곡 'Slow Motion'은 태평양 표준시 기준 7일 오후 9시(한국 시각 8일 오후 2시)에 발매된다.

앞서 제니와 맷 챔피언은 최근 SNS를 통해 두 사람이 협업한 신곡 일부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지난 3일 제니가 SNS를 통해 신곡의 일부를 공개했을 때, 맷 챔피언은 이를 리그램(재공유)하며 화답하기도 했다.

한편, 블랙핑크 제니는 지난해 12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그룹 활동에 한해서 재계약을 체결했고, 개인 소속사 '오드 아뜰리에'를 설립하며 '따로 또 같이' 전략을 폈다. 이후 그는 tvN 새 예능 '아파트404'에 출연하며 활약 중이다.

 

사진=ⓒ MHN스포츠 DB, 맷 챔피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