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전준경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1억 원대 뒷돈 혐의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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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전준경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경기도 성남 백현동 개발업자로부터 억대 뒷돈을 받은 정황을 포착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검찰은 정 회장의 자금 흐름을 추적하던 중 백현동 개발과는 무관하게 뒷돈이 흘러간 정황을 포착해 수사를 확대했으며, 압수한 자료를 분석해 전 전 부원장 등 관련자를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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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전준경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경기도 성남 백현동 개발업자로부터 억대 뒷돈을 받은 정황을 포착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정바울 아시아디벨로퍼 회장에게 경기도 용인의 상가 부동산 개발 인허가 청탁을 공무원에게 알선해 주는 대가로 1억 원대 뒷돈을 받은 혐의로 전준경 전 부원장의 자택과 관련 업체의 사무실을 지난 4일 압수수색했습니다.
전 전 부원장은 당시 국민권익위원회 비상임위원을 지냈고, 2020년부터는 용인 시정연구원장을 맡기도 했습니다.
검찰은 정 회장의 자금 흐름을 추적하던 중 백현동 개발과는 무관하게 뒷돈이 흘러간 정황을 포착해 수사를 확대했으며, 압수한 자료를 분석해 전 전 부원장 등 관련자를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
김상훈 기자(s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77685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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