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 플랫폼 딜, 자비·페이 스페이스 연달아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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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HR 플랫폼 딜(Deel)이 급여 및 HR 서비스 기업 페이 스페이스(Pay Space)의 인수를 발표했다.
딜은 글로벌 고용과 데이터 기반 인사관리에 특화된 HR 플랫폼이다.
페이 스페이스 인수를 통해 딜은 50개국에서 자체 급여 엔진을 보유한 글로벌 급여 및 고용 대행(EOR) 기업이됐다.
딜은 향후 4년간 급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를 100개까지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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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HR 플랫폼 딜(Deel)이 급여 및 HR 서비스 기업 페이 스페이스(Pay Space)의 인수를 발표했다.
딜은 글로벌 고용과 데이터 기반 인사관리에 특화된 HR 플랫폼이다. 현재 전 세계 150여개국 2만5000여 기업이 사용 중이다. 직원의 출입국부터 기업 관련 법령 준수, 교육, 고용 대행 및 30개 이상의 국가로의 이민 지원 등 해외 채용에 필요한 모든 솔루션을 제공한다.
페이 스페이스 인수를 통해 딜은 50개국에서 자체 급여 엔진을 보유한 글로벌 급여 및 고용 대행(EOR) 기업이됐다. 딜은 향후 4년간 급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를 100개까지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페이 스페이스의 가장 큰 장점은 단일 엔진으로 구성된 클라우드 네이티브 프레임워크이다. 기존에 새로운 서비스 국가가 추가될 때마다 수 년씩 소요되던 현지화 기간을 획기적인 수준으로 낮출 수 있다.
아울러 지난달에는 자비(Zavvy)를 인수했다. 2021년 독일 뮌헨에 설립된 자비는 경력 개발, 성과 관리, 교육 프로그램을 하나의 중앙 허브를 통해 제공하는 인재 개발 플랫폼이다. 관리자가 AI를 활용해 팀 성과를 평가하고 각 개인에 맞는 맞춤형 경력 개발 계획을 생성할 수 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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