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 팰트로, 전남편 크리스 마틴 약혼 축복‥겨울왕국급 쿨함[할리우드비하인드]

크리스 마틴-기네스 팰트로

다코타 존슨

[뉴스엔 배효주 기자]

콜드플레이 보컬 크리스 마틴이 배우 다코타 존슨과의 6년 열애 끝에 약혼했다. 크리스 마틴의 전처 기네스 팰트로가 이를 축하했다.

3월 6일(현지시간) 해외 매체 페이지식스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 마틴과 다코타 존슨은 얼마 전 약혼했다.

이들 두 사람은 2017년부터 열애를 시작해 2019년 잠시 결별했지만, 다시 재결합해 약혼까지 하게 됐다. 결혼식은 천천히 할 계획이라고 전해진다.

또한, 크리스 마틴의 전처인 기네스 팰트로가 이들의 결혼을 축복했다는 사실도 전해졌다.

기네스 팰트로는 최근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동료 배우이기도 한 다코타 존슨을 두고 "좋은 친구"라며 "그녀는 사랑스럽고 멋진 사람이다"고 말하기도 했다.

2003년 결혼한 기네스 팰트로와 크리스 마틴은 결혼 13년 만인 2016년 최종 이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딸 애플(19), 아들 모세(17) 두 자녀를 두고 있다.

다코타 존슨은 인터뷰에서 이들의 새 엄마가 되는 것에 대해 "내 인생이 달린 그 아이들을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코타 존슨은 오는 13일 영화 '마담 웹' 개봉을 앞두고 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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