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김, 일본에 200만달러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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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은 7일 일본 도쿄에서 수산물 가공업체 미에교렌판매와 고흥 김 200만달러(2천만장) 규모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
미에교렌판매는 일본 미에현에 있는 김·미역 등 수산물 전문 가공업체로 매출액은 약 250억원이다.
미에교렌판매는 고흥 김을 수입해 김밥용 김으로 유통 판매한다.
공영민 군수는 "고흥 농수산물 수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신규시장 개척, 수출 신제품 개발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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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전남 고흥군은 7일 일본 도쿄에서 수산물 가공업체 미에교렌판매와 고흥 김 200만달러(2천만장) 규모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
미에교렌판매는 일본 미에현에 있는 김·미역 등 수산물 전문 가공업체로 매출액은 약 250억원이다.
미에교렌판매는 고흥 김을 수입해 김밥용 김으로 유통 판매한다.
고흥이 세계적인 김 생산지라는 것을 알리고, 고품질 고흥 김의 품질 경쟁력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영민 군수는 "고흥 농수산물 수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신규시장 개척, 수출 신제품 개발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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