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기상관측 이래 강수량 가장 많고 잦았다"
차현진 2024. 3. 7. 15:28
[뉴스외전]
전국적인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래 이번 겨울이 눈과 비가 가장 많이 내렸으며, 역대 두 번째로 따뜻했던 겨울로 기록됐습니다.
기상청은 '2023년 겨울철 기후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작년 12월부터 석 달간 전국 강수량이 236.7mm로 평년의 3배에 달했고 강수일수도 31.1일로 1973년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또 이번 겨울 전국 평균 기온도 2.4도로 평년 대비 1.9도 높아 역대 2위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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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진 기자(chach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400/article/6577682_3649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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