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어촌·어항 재생사업 관리 '최수우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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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시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어촌·어항 재생사업 관리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해양수산부가 전국 지자체 73곳을 대상으로 지난해 어촌·어항재생사업의 △사업대상지 집행률 △준공현황 △사전절차 추진현황 △기관의 노력 및 우수관리 성과 등을 종합 평가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이번 우수지자체 선정은 속초시의 적극적인 사업추진과 어업인들의 지속적인 관심 등 그간의 성과가 반영된 결과"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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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속초시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어촌·어항 재생사업 관리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해양수산부가 전국 지자체 73곳을 대상으로 지난해 어촌·어항재생사업의 △사업대상지 집행률 △준공현황 △사전절차 추진현황 △기관의 노력 및 우수관리 성과 등을 종합 평가했다.
해당 평가에서 속초시는 6개 지자체와 함께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속초시는 어촌마을의 소득증대를 위한 바다카페 조성과 운영 활성화에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뉴딜사업 종료 후 영랑호 조망대와 해변감성길 등 사업지 유지관리 자체 예산을 별도 편성·운용해 준공시설물들의 효용을 증진시킨 점 등이 우수관리 사례로 꼽혀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 따라 속초시는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 포상금 200만 원을 받았다.
이병선 속초시장은“이번 우수지자체 선정은 속초시의 적극적인 사업추진과 어업인들의 지속적인 관심 등 그간의 성과가 반영된 결과"라고 평가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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