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우수 협력사에 포상금 2억8000만원 전달
방금숙 기자 2024. 3. 7. 15:27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현대홈쇼핑은 서울 강동구 현대홈쇼핑 본사에서 ‘하이(H!) 파트너스데이’를 열고 우수 협력사 22곳에 포상금 2억8000만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광영 현대홈쇼핑 대표이사와 협력사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하이(H!) 파트너스데이는 중소 협력사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격려하기 위한 현대홈쇼핑의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방송을 진행한 중소 협력사 가운데 실적이 우수한 곳을 대상으로 포상금으로 지급한다.
올해 2회째를 맞은 파트너스데이에서는 지난해 방송 매출과 상품 품질, 성장 가능성, 판매 지속성 등 다양한 항목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상위 22개사가 우수 업체로 뽑혔다.
건강기능식품 제조사 ‘에이스바이옴’을 포함한 최상위 3개사에 각 3000만원을 전달하고 이 외 19개사에게도 각 1000만원의 포상금을 수여했다.
현대홈쇼핑은 지난 2020년부터 중소 협력사 동반성장 지원금을 마련해 상품 개발과 해외 수출을 돕고 있다. 지난해 19억원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92억4000만원을 지원했다.
한광영 현대홈쇼핑 대표이사는 “협력사의 성장이 곧 현대홈쇼핑의 성장”이라며 “앞으로도 상생 비전과 가치를 고무시킬 수 있는 지원책을 꾸준히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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