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신진영 천안병 예비후보 후원회 사무소 개소

신진영 천안병 예비후보와 지지자들이 천안 불당동 후원회사무소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캠프 제공

국민의힘 신진영 천안병 예비후보는 7일 김영철 후원회장과 지지·후원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불당동에 후원회 사무소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충남 천안 불당동 지역은 지난달 29일,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 의결에 따라 기존 천안을 선거구에서 천안병 선거구로 조정된 지역으로 KTX 천안아산역세권과 천안시청이 있는 미래성장의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는 지역이다.

신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인 김영철 전 천안자원봉사회장은 후원회 사무소 개소식에서 "신진영 예비후보는 천안지역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한 삶을 이끌 적임자로서 준비된 새일꾼"이라며 "그동안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며 지역을 가장 잘 아는 현장전문가로서 침체된 천안 남부권의 개발 청사진과 살기좋은 천안 미래 100만 도시 비전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신 예비후보는 불당동 지역을 포함한 천안지역 발전을 위한 시민과의 정책 소통과 의지를 모으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신 예비후보는 대통령실 행정관과 충남도지사 비서실장을 역임하고 오랫동안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활동했다. 또 천안시 정책보좌관으로 활동하는 등 행정과 입법 경험을 갖고 있는 현장전문가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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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대전CBS 인상준 기자 sky0705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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