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오직 민생' 1호 정책사업 속도 높인다

경기=김동우 기자 2024. 3. 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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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시장 김경일)가 '오직 민생 프로젝트'를 통해 민생경제 정책사업에 속도를 높인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금은 민생을 책임지는 지방정부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기에 민생을 최우선으로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추진과제를 올해 1호 정책사업으로 결재했다"며 "파주시가 시민들의 삶을 살뜰하게 챙기고 살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5대 정책의 향후 행동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내 삶이 더 나아지는 도시, 파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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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관계자들이 지난 6일 민생경제 안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시장 김경일)가 '오직 민생 프로젝트'를 통해 민생경제 정책사업에 속도를 높인다.

시는 지난 6일 민생경제 사령탑 역할을 하는 '민생경제 안정위원회'를 개최해 2024년 1호 실천행동으로 추진한 '파주페이 전국 최대 규모 확대 지급'을 포함한 그간의 사업 추진 현황 보고와 함께 향후 추진 방향과 계획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파주시 민생경제 안정위원회는 올해 1호 정책사업인 '오직 민생 프로젝트' 민생경제 5대 정책 추진계획에 따라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위원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위원장)과 부위원장(부시장), 민생경제실장(재정경제실장), 5대 정책의 사업의 11개 부서장이 참석했다.

주요 사업추진 현황으로 파주페이 상시 10% 유지, 인센티브 한도액 확대 지급, 공공요금(상하수도 요금, 종량제봉투) 동결·감면, 공공일자리 확대 추진, 소상공인·중소기업 운전자금(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 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 지원, 파주쌀 사용 음식점 차액 지원사업 등을 지원했다.

또 '찾아가는 민생현장'으로 사회적기업 방문, 골목상권·소상공인 이동시장실 운영, 일자리 유관기관 간담회, 설맞이 전통시장 방문 등 시민, 소상공인, 기업 등 애로사항을 듣고 공감하는 현장 중심의 민생정책을 펼치기도 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금은 민생을 책임지는 지방정부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기에 민생을 최우선으로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추진과제를 올해 1호 정책사업으로 결재했다"며 "파주시가 시민들의 삶을 살뜰하게 챙기고 살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5대 정책의 향후 행동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내 삶이 더 나아지는 도시, 파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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