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소식]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 우수상 수상 등

김상우 기자 2024. 3. 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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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건국대학교 건강고령사회연구원에서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본 정책대상은 초고령사회에 대비하여 우수한 고령친화 정책사례를 발굴 및 전파하기 위해 고령친화정책 분야에서 유효한 혁신을 달성한 지자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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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예방 생명존중문화 조성 생명지킴이단 구성
[김해=뉴시스]김해시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 우수상. 2024.03.07. (사진=김해시 제공). photo@newsis.com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김해시는 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건국대학교 건강고령사회연구원에서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본 정책대상은 초고령사회에 대비하여 우수한 고령친화 정책사례를 발굴 및 전파하기 위해 고령친화정책 분야에서 유효한 혁신을 달성한 지자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교통수단 편의성, ▲주거환경 안정성, ▲사회참여와 일자리, ▲지역사회 돌봄 등 8대 영역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졌다.

김해시는 '건강한 노화를 위한 맞춤형 복지'를 주제로 예비노인과 건강한 노인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 정책추진, 후기노인을 대상으로 한 폭넓은 돌봄서비스 등 생애주기별 욕구에 따른 맞춤형 정책의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자살 예방 생명존중문화 조성 생명지킴이단 구성

김해시는 자살 예방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19개 전 읍·면·동에 생명지킴이단을 구성한다.

읍·면·동 생명지킴이단은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방안으로 정신과적 고위험 가구 발굴과 연계 체계 강화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로 구성될 생명지킴이단은 생명지킴이 양성프로그램 교육 수료 후 오는 4월 발대식 개최 예정이다. 19개 읍·면·동에서 약 150명의 생명지킴이가 지역사회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와 생명존중캠페인 활동을 펼치며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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