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맨유 감독 솔셰르, 호날두 "멤버에서 빼자마자 불평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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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셰르 전 감독, 호날두 영입 당시를 회상하다.
사우디아라비아 1부 리그 알 나스르에 소속된 포르투갈 대표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오랫동안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여겨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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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1부 리그 알 나스르에 소속된 포르투갈 대표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오랫동안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여겨져 왔다. 영국 신문 '메트로'의 보도에 따르면 총 5번의 발롱도르를 수상한 그는 2021-22 시즌에 복귀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혼란을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 당시 클럽을 이끌던 올레 군나르 솔셰르 감독이 밝혔다.
호날두는 2021년 이탈리아 1부 리그 유벤투스에서 맨유로 이적했다. 그 직전에는 맨체스터 시티 입단이 유력했으나, 친정팀으로 돌아오게 됐다.
그리고 경기력 면에서도 호날두가 들어오면서 변화가 생겼다고 인정했다. "공을 가지고 있을 때는 그가 있어도 문제가 없었다. 하지만 (수비 시) 그는 압박을 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의 방식을 조금 바꿔야 했다. (호날두 영입 전) 우리는 가장 압박이 강한 팀 중 하나였다. 호날두가 들어왔을 때 우리는 대니얼 제임스를 방출했다. 그들은 플레이 스타일이 완전히 달랐다. 우리는 옳은 결정을 내렸다고 생각하지만, 옳지 않았다."며 보강이 실패로 끝났다고 말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영입한 이유 중 하나는 그의 열정을 원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것도 어려웠다. 메이슨, 마커스, 앙토니라는 선수들이 있고 그들은 최고의 선수였던 크리스티아누에게 배울 점이 있었다. 가장 훈련이 잘 되어 있고, 세계 최고의 선수였기 때문에 그들의 성장에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했다. 그가 클럽에 왔을 때 그는 3경기 연속 선발로 뛰면 4번째 경기는 벤치에 있게 해달라고 했다. 하지만 그의 열정은 엄청났고, 실제로 그렇게 했더니 그가 싫어했죠."
호날두는 서로 호감을 갖고 맨유에 복귀했지만, 결국 감독을 비판하는 등 결국 구단을 떠나게 된다. 한때 같은 선수였던 솔셰르 감독에게도 호날두를 대하는 것은 매우 어려웠던 모양이다.
사진 = 로이터, AFP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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