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의원, 청년 미래 공약… 농수산시장도 온누리 상품권 사용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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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의원(전주시병)은 7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제22대 총선 민생공약으로 청년공약을 발표했다.
김성주 의원은 이날 청년공약으로 ▲3만원 청년패스 도입, ▲월 20만원 공공기숙사 공급, ▲주 4.5일제 도입, ▲장병 복지 확충을 발표하고 세부 공약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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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의원(전주시병)은 7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제22대 총선 민생공약으로 청년공약을 발표했다.
김성주 의원은 이날 청년공약으로 ▲3만원 청년패스 도입, ▲월 20만원 공공기숙사 공급, ▲주 4.5일제 도입, ▲장병 복지 확충을 발표하고 세부 공약을 제시했다.
이어 주 4.5일제 도입과 관련해서는 “이를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기업을 우선 지원해 제도의 연착륙을 유도할 것”이라면서 ▲최소 휴식시간 보장으로 1일 노동시간 한도 설정하고 ▲포괄임금제 금지를 근로기준법에 명문화해 직장 내 갑질로부터 청년을 보호하며 ▲연차휴가 취득 요건을 현재 1년에서 6개월 이상 근로로 완화하고 사회초년생도 눈치 보지 않고 연차휴가를 쓸 수 있게 연차휴가 사용을 이유로 한 일체 불리한 처우 금지를 보장하겠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장병 복지 확충과 관련 “병역은 청년의 피와 땀으로 이뤄진 신성한 의무이며, 국가안보를 위해 고생하는 장병에게 합리적인 보상은 국가의 당연한 책무”라고 밝혔다.
구제적으로 ▲당직근무비 인상(평일 2만원→3만원, 휴일 4만원→6만원)과 당직근무 후 휴식보장 ▲원격강좌 참여대학과 복무학점 인증 참여대학 대폭 확대로 장병들의 학업지원 및 원격강좌 100% 지원 ▲장병 휴대전화 요금 할인비율을 20%에서 50%로 상향할 수 있도록 통신사와 정부가 5:5로 비용부담을 세부방안으로 내놨다.
이날 김성주 의원은 “지역구에 있는 송천동 농수산시장은 온누리상품권 사용처가 아니여서 도매인들이 상품권을 직접 현금화하지 못하고 다른 상인들을 통해 현금화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민주당 공약에 따라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를 확대해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김성주 의원은 “민주당과 함께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권익 증진을 위해 ▲소상공인전문은행 설립 ▲소상공인 인력지원 특별법 ▲상가임대차 보호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재근 기자(=전주)(jgjeong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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