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신입생을 모십니다" … 대학 기숙사 입소식까지 찾아간 익산시

박기홍 기자(=익산) 2024. 3. 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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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단체마다 인구절벽을 해소하기 위해 '대학 신입생 모시기'에 주력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는 새 학기를 맞아 지역 대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익산청년시청과 함께 익산 시민 혜택 및 청년정책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익산시의 한 관계자는 "익산시는 대학생 및 청년을 위해 주소전입학생 지원금, 청년정책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운영하고 있다"며 "새 학기를 맞아 보다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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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단체마다 인구절벽을 해소하기 위해 '대학 신입생 모시기'에 주력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는 새 학기를 맞아 지역 대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익산청년시청과 함께 익산 시민 혜택 및 청년정책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익산시가 대학 신입생을 대상으로 익산시민 혜택을 홍보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익산시
익산시는 지난 3일 진행된 원광보건대 기숙사 입소식에서 익산시만의 청년 맞춤 전입혜택을 상세하게 안내하고 주소전입학생 지원금과 각종 청년정책, 다이로움 혜택 등의 홍보에 나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익산시는 지역에 전입해 익산시민이 되면 첫 학기 30만원과 이후 학기별 10만원씩 졸업까지 최대 100만원을 지원받는 주소전입학생 지원금이 가장 큰 관심을 모았다.

익산시는 또 지난 4일에는 입학식을 맞아 기획안전국 직원 90여명이 원광대학교와 원광보건대 캠퍼스를 돌며 주소전입학생 지원금 홍보에 나선 바 있다. 이날 학생들이 전입신고와 지원금 신청에 제약이 없도록 찾아가는 전입창구를 운영해 관심 있는 학생들의 전입신고를 도왔다.

▲익산시 원광보건대 입소식에서 신입생을 대상으로 홍보에 나서고 있는 익산시 ⓒ익산시
익산시는 원광대학교 학생회관에 소통민원실을 운영해 학생 편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학생들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학업에 전념하면서 전입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익산시의 한 관계자는 "익산시는 대학생 및 청년을 위해 주소전입학생 지원금, 청년정책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운영하고 있다"며 "새 학기를 맞아 보다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기홍 기자(=익산)(arty13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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