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성 호텔이 10만 원대…창립 61주년 맞아 ‘파격’ 패키지 내놓은 이곳

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창립 61주년을 기념해 최대 66% 할인한 가격으로 객실 패키지를 내놓는다. / 사진=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워커힐 호텔이 창립 61주년을 앞두고 최대 66% 할인한 가격으로 객실을 판매한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총괄 현몽주)는 오는 4월 8일 창립 61주년을 맞는다.

워커힐은 고객에게 감사 의미를 전하고자 오는 8일 자정부터 단 하루 동안 워커힐 공식 홈페이지에서 ‘해피 애니버서리(Happy Anniversary) D-30’ 패키지 2종을 판매한다. 패키지는 정상 객실 가격에서 최대 66% 할인한 값으로 책정하고, 투숙 시 이용할 수 있는 더뷔페의 조식은 무려 68% 할인해준다.

워커힐은 고객의 니즈와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객실을 다양하게 마련했고 레저, 문화, 예술 등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간으로 구성했다. 워커힐만의 차별화한 서비스 등으로 많은 고객들에게 오랜 시간 사랑 받아 온 만큼, 감사하는 마음을 대규모 할인 혜택으로 담아 이번 패키지를 준비했다.

그랜드 워커힐 서울 딜럭스 룸은 16만5000원부터, 비스타 워커힐 서울 딜럭스 룸은 20만50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더뷔페의 조식을 옵션으로 선택할 경우 2인 조식을 5만 원에 이용할 수 있어 기존 가격(15만6000원, 성인 2인) 대비 3배 이상 저렴하다.

‘해피 애니버서리 D-30’ 패키지는 3월 8일부터 5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워커힐은 오는 4월 8일 워커힐 창립기념일에 색다른 혜택으로 구성한 패키지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지난 61년간 워커힐을 찾아주시고 사랑해주신 고객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보답하고자 특별한 패키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