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A,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평가 5년 연속 '우수'

이시은 2024. 3. 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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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평가에서 5년 연속으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점검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등 총 696개 기관을 대상으로 △관리체계 △개방 △활용 △ 품질 등 네 가지 영역을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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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영역서 99.47점 얻어…평균 63.1점 상회

[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평가에서 5년 연속으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 전경. [사진=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점검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등 총 696개 기관을 대상으로 △관리체계 △개방 △활용 △ 품질 등 네 가지 영역을 평가한다. TIPA는 대국민 대상 고품질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을 위해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마련 △직원 대상 공공데이터 교육 확대 △대국민 데이터 개방수요 발굴 △체계적 데이터 품질관리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현재 TIPA는 사용자의 공공데이터 활용 편의성을 위해 제공 데이터의 오픈 포맷 비중을 99%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 또 공공데이터 담당자 지정을 통해 최신화 및 오류 신고에 대해 적기 처리를 준수하고 있다.

아울러 품질영역에 해당하는 데이터 관리체계와 데이터 값 관리 평가지표에서도 99.47점이라는 우수한 점수를 달성했다. 전체 696개 기관의 평균 점수 63.1점을 상회하는 점수이다.

김영신 원장은 "공공데이터의 적극적 개방과 활용을 통해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을 선도하고,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고품질의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사회와 경제에 기여하겠다"며 "공공데이터의 개방과 품질 관리에 더 집중해, 데이터를 통한 신규 가치 창출과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시은 기자(isieun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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