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공공지원 민간임대 2만호 공급 위한 민간제안사업 공모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을 공급하기 위한 2024년도 1차 민간제안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HUG는 이를 통해 연 2만호 민간임대주택 공급을 목표로 민간제안형 사업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은 민간이 제안한 사업부지에 주택도시기금과 민간이 함께 출자해 설립한 부동산투자회사(리츠)가 임대주택을 건설하거나, 매입해 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선정 사업자에 기금출자·융자 지원
[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을 공급하기 위한 2024년도 1차 민간제안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의 후속 조치다. HUG는 이를 통해 연 2만호 민간임대주택 공급을 목표로 민간제안형 사업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은 민간이 제안한 사업부지에 주택도시기금과 민간이 함께 출자해 설립한 부동산투자회사(리츠)가 임대주택을 건설하거나, 매입해 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이다.
민간제안사업 공모는 우량한 민간임대 사업장을 보다 효과적으로 선별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를 통해 임대주택을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10년 이상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사업 형태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사업장은 주택품질 검토, 공사비 검증, HUG의 기금출자 심의를 거쳐 기금출자, 융자 및 주택사업금융보증 등 지원이 이뤄진다.
2024년 1차공모 공고는 8일 주택도시보증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이달 11일부터 22일 오후 5시까지 참가의향서를 접수한다. 참가의향서를 제출한 사업자에 한해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사업신청서를 접수하고, 올해 5월 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keg@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포커로 ‘30억 돈방석’ 홍진호, 10살 연하 비연예인과 17일 백년가약
- 고우림 “건강히 잘 지내고 있습니다” 깜짝 근황 공개
- 기안84, 전시회 티켓값이 단돈 8400원…“역시 대상의 품격”
- “머리에 못 자국” 성적 학대 당한 암컷 강아지, 처참한 상태 봤더니
- 르세라핌, 美 빌보드 ‘핫100’ 입성…“마음 한켠 조심스런 꿈”
- 돈 없어도 명품에 열광하는 10·20대…이것 때문이었나
- 남희석 “사람들 얘기 많이 듣고, 출연자들이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아! 미리 샀어야”→“그때라도 샀어야” 14% 급락했던 비트코인, 분위기 또 반전?
- “수영복이 아니라고?”…제니·박하선도 반했다, ‘바디수트’ [언박싱]
- "이거 전청조 아니냐"…기안84, 과거 본인 화보에 민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