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네스, 한국방사선진흥협회-고려대학교 의료원과 의료방사성 물질 취급 플랫폼 개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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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네스가 한국방사전진흥협회-고려대학교의료원이 수행하는 '스마트 RI-IP 전주기 모니터링 모빌리티 운영 플랫폼' 개발에 참여한다.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한국방사선진흥협회와 고려대학교의료원은 "방사성물질 운송 전주기 통합 관리 플랫폼"을 마련하고 실증사업에 착수하는 것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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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네스가 한국방사전진흥협회-고려대학교의료원이 수행하는 ‘스마트 RI-IP 전주기 모니터링 모빌리티 운영 플랫폼’ 개발에 참여한다.
핵의학과, 진단검사학과 등의 의료기관에서 취급하는 방사성 동위원소 및 방사성의약품은 운송 및 관리에 각별한 취급이 필요하다. 현재까지는 온라인을 통한 문서 작성을 통한 단순 절차로 취급되고 있으나 운송과정에서의 현황과 모니터링 제도가 마련되어 있지 않고 돌발적으로 발생되는 응급 대응시스템 매뉴얼과 제염 시스템이 적절히 마련되지 않는 한계가 있었다.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한국방사선진흥협회와 고려대학교의료원은 “방사성물질 운송 전주기 통합 관리 플랫폼”을 마련하고 실증사업에 착수하는 것을 준비하고 있다. 본 사업은 방사성 물질을 운송할 수 있는 스마트 차량 개발, 스마트 차량을 실시간으로 추적 가능한 플랫폼 개발, 운송의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국가 방사능 오염 대응체계와 연동하는 시스템 개발을 포함된다.
바이오네스는 비대면 진료 솔루션, 비대면 임상시험 솔루션 등의 비대면 의료 솔루션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실시간 위치추적 기능을 통한 방사성 물질에 대한 추적 시스템 개발에 참여하게 된다.
남영일 바이오네스 이사는 “방사성물질은 위해성에 대한 많은 우려가 있지만 미래 의료시스템에서 적절한 활용이 필수적이며 활용 영역도 넓어질 것이며 취급과 운송에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의료 방사성 물질에 대한 통합적인 관리 시스템이 도입된다면 국내 의료체계의 안정성이 높아질 것이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6개월의 준비단계를 포함해 총 18개월의 기간 동안 고려대학교 안암-구로-안산 병원과 한국원자력의학원 등 방사성물질 또는 방사성의약품 수요기관에서 현실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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