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만에 대전 마운드 선 류현진, 3이닝 3탈삼진 1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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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만에 한화로 돌아와 대전구장 마운드에 선 류현진이 깔끔한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류현진은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구단 자체 연습 경기에 선발 등판해 3회까지 46개의 공을 던지며 3개의 삼진을 잡아내고 피안타 1개로 1점을 내줬습니다.
류현진이 대전 마운드에 선 건 2012년 10월 당시 넥센과의 경기 이후 4,172일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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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만에 한화로 돌아와 대전구장 마운드에 선 류현진이 깔끔한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류현진은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구단 자체 연습 경기에 선발 등판해 3회까지 46개의 공을 던지며 3개의 삼진을 잡아내고 피안타 1개로 1점을 내줬습니다.
류현진이 대전 마운드에 선 건 2012년 10월 당시 넥센과의 경기 이후 4,172일 만입니다.
류현진은 쌀쌀한 날씨 속에서 펼친 첫 실전 경기에서 직구 최고 시속 143㎞를 기록했고, 커터와 체인지업, 커브를 골고루 섞어가며 타자들을 요리했습니다.
청백전을 통해 순조롭게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 류현진은 12일 KIA, 17일 롯데와의 시범경기에 두 번 등판한 뒤 23일 LG와의 정규시즌 개막전에 선발로 나설 예정입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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