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나문희-김영옥 콘서트 깜짝 등장에 “노래로 위로드릴 것” 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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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자신의 콘서트를 찾은 나문희에게 감격했다.
나문희는 절친 김영옥과 함께 임영웅 몰래 콘서트장에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관객들은 차례로 나문희와 김영옥의 이름을 연호, 두 사람은 이에 보답하듯 머리 위로 커다란 하트를 만들었다.
한편 나문희와 김영옥이 주연을 맡은 영화 '소풍'에는 임영웅의 자작곡 '모래알갱이'가 삽입돼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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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임영웅이 자신의 콘서트를 찾은 나문희에게 감격했다.
3월 6일 임영웅 공식 채널에는 '마지막 스페이스에서 만난 호박고구마. 최애를 만난 문희&영옥 듀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임영웅은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TOUR 2023'에서 팬들의 사연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신을 '82세 호박고구마'라고 소개한 한 사연자는 집에서 넘어져 이마를 다친 남편이 몇 달간 병원 신세를 졌고, 결국 하늘나라로 먼저 떠났다고 전했다.
사연 소개가 끝나자 관중석이 어수선해졌다. 알고 보니 사연의 주인공이 배우 나문희였던 것. 나문희는 절친 김영옥과 함께 임영웅 몰래 콘서트장에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뜻밖의 방문에 놀란 임영웅은 "제 노래로 위로받고 계신다고 하니까 마음이 뿌듯하다"며 감격스러워했다.
관객들 역시 남편을 먼저 떠나보낸 나문희를 응원했다. 관객들은 차례로 나문희와 김영옥의 이름을 연호, 두 사람은 이에 보답하듯 머리 위로 커다란 하트를 만들었다. 임영웅은 "앞으로도 더욱 위로를 많이 드릴 수 있도록 좋은 노래를 많이 부르도록 하겠다"고 말해 뭉클함을 안겼다.
한편 나문희와 김영옥이 주연을 맡은 영화 '소풍'에는 임영웅의 자작곡 '모래알갱이'가 삽입돼 화제를 모았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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