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청년친화도시 만든다…청년정책 11억 투입

고석중 기자 2024. 3. 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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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부안군이 청년정책위원회를 통해 '2024년 부안군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위원회는 청년정책에 대한 사항을 심의·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최영두 부군수는 "청년친화도시 부안을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면서 "1만여 명의 지역 청년들의 의견을 대변하는 위원회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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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교육, 주거,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분야 58개 과제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부안군이 청년정책위원회를 통해 '2024년 부안군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위원회는 청년정책에 대한 사항을 심의·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청년의 일자리, 교육, 주거,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분야 58개 과제가 선정됐고, 12개 부서에서 111억원을 투입해 추진될 예정이다.

일자리 분야는 청년농업인 신소득작목 발굴지원 등이 추가로 진행되고, 교육 분야는 자신에 맞는 진로 설계를 돕는 청년인생설계학교 사업이 추진된다.

또 복지문화 분야는 부안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취약청년 자립기반 조성사업, 참여권리 분야는 청년활동 홍보 서포터즈 운영 사업과 청년UP센터 프리존 조성 사업 등이 신규로 이뤄진다.

최영두 부군수는 "청년친화도시 부안을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면서 "1만여 명의 지역 청년들의 의견을 대변하는 위원회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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