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에스, 성희롱 게시물에 법적 대응 “가족까지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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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리플에스 측이 멤버들을 성적으로 모욕한 누리꾼들을 고소했다.
소속사 모드하우스는 7일 "최근 한 사이트 인터넷 게시판에 본사 소속 아티스트를 성적으로 모욕하고 희롱하는 글을 상습적으로 게재한 누리꾼들을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모욕 등으로 고소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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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모드하우스는 7일 “최근 한 사이트 인터넷 게시판에 본사 소속 아티스트를 성적으로 모욕하고 희롱하는 글을 상습적으로 게재한 누리꾼들을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모욕 등으로 고소했다”라고 밝혔다.
모드하우스는 “이들은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참여하고 열람하는 게시판에 본사의 아티스트들을 성적으로 모욕하고 희롱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로 인해 아티스트 본인은 물론 가족들까지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모드하우스는 이러한 범죄 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며, 본사 아티스트는 물론, 향후 또 다른 피해자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아티스트들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는 모드하우스가 될 것임을 약속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데뷔한 트리플에스는 ‘2023 마마 어워즈’와 ‘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3’에서 신인상을 품에 안았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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