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자산관리 전문은행’으로 도약… 특화점포 20곳 확대·인재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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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자산관리 전문은행'으로 재탄생한다.
2026년까지 특화점포를 20곳으로 확대하고 스타급 자산관리 전문가를 영입하는 등 고객 중심 자산관리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송현주 우리은행 자산관리그룹장(부행장)은 "우리은행 자산관리영업 비전처럼 고객이 은행을 '믿고 맡길 수' 있어야 한다"라며 "신뢰라는 바탕이 있어야만 거래로 이어질 수 있다는 단순한 진리를 반드시 증명해 보이고 자산관리전문은행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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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자산관리 전문은행’으로 재탄생한다. 2026년까지 특화점포를 20곳으로 확대하고 스타급 자산관리 전문가를 영입하는 등 고객 중심 자산관리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른바 ‘자산관리드림팀’을 꾸려 자산관리 전문가 서비스도 강화했다. 최근 영입한 함영진 전 직방 빅데이터랩장을 비롯해 우리은행을 대표하는 12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들은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강연, 유튜브 콘텐츠 등으로 우리은행의 자산관리 역량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고난도 상품 가입 3일 후까지 고객 가입 의사를 재확인하는 절차도 도입한다. 상품 가입 후에도 고객에게 투자 유의 쇼트폼(짧은 동영상)을 발송해 다시 한 번 상품에 관해 설명하고 가입 의사를 확인하는 것이다.
송현주 우리은행 자산관리그룹장(부행장)은 “우리은행 자산관리영업 비전처럼 고객이 은행을 ‘믿고 맡길 수’ 있어야 한다”라며 “신뢰라는 바탕이 있어야만 거래로 이어질 수 있다는 단순한 진리를 반드시 증명해 보이고 자산관리전문은행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박미영 기자 mypar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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