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개발委, 이승찬 계룡건설 회장에 대전개발대상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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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개발위원회는 7일 계룡스파텔에서 올해 첫 정기총회를 열고 이승찬 계룡건설산업 회장에게 대전개발대상을 수여했다.
성열구 위원회 회장은 "지난해엔 고속도로나들목 만남의 도시숲 조성 토론회와 대전 효문화타운 조성 토론회를 열어 이번 총선 공약 등에 반영할 의견을 모았고 창립 50주년을 맞아 백두산 연수를 실시했다"며 "올해도 회원의 의견을 충실이 받들어 대전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크고 강하고 아름다운 대전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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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개발위원회는 7일 계룡스파텔에서 올해 첫 정기총회를 열고 이승찬 계룡건설산업 회장에게 대전개발대상을 수여했다.
위원회는 이날 지난해 주요사업 추진 실적과 회계년도 감사보고 등을 보고하고 올해 사업계획과 세입세출예산(안)을 상정 및 심의 의결했다.
또 임원 정수와 외부인사 참여를 확대하고 임원 종류는 축소하는 내용의 관련 정관 개정도 이뤄졌다.
이 회장은 위원회로부터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 등에 기여한 공로로 대전개발수상과 상금 500만 원을 수상 받았다.
앞서 위원회는 지역을 빛낸 후보자를 각계각층에서 추천받아 이사회와 운영위원회 등 심사 과정을 거쳐 이 회장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 회장은 충청을 대표하는 향토 기업인으로서 건설업계 뿐만 아니라 생활체육과 교육, 문화 등 각종 분야의 지역 발전에 앞장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회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선친이신 이인구 명예회장님께선 인생을 돌아볼 때가 되면 지역으로 돌아와 봉사를 하는 것이 사람이 갖춰야 할 덕목이라 말씀하셨다"며 "전 아버지의 가르침을 실천했을 뿐인데 좋은 취지로 상을 주셔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의 족적보단 앞으로 성장하고 지역에 기여할 젊은 기업인으로서 잘하라는 의미로 상을 주신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대전을 지키고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돌아가신 아버님과 연로하시지만 꿋꿋하게 버텨주시는 어머님, 희로애락을 같이 하는 가족들, 묵묵히 회사 발전에 노력하는 계룡건설산업 임직원 분들에게 이 영광을 돌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열구 위원회 회장은 "지난해엔 고속도로나들목 만남의 도시숲 조성 토론회와 대전 효문화타운 조성 토론회를 열어 이번 총선 공약 등에 반영할 의견을 모았고 창립 50주년을 맞아 백두산 연수를 실시했다"며 "올해도 회원의 의견을 충실이 받들어 대전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크고 강하고 아름다운 대전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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