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스트레스 치유한다…전북교육청 심리검사 확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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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원의 직무 스트레스 치유에 나섰다.
7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교원 심리 지원을 위해 전북교육인권센터 교육활동보호센터에서 상담과 진료, 법률자문, 온라인 심리검사 등 치유지원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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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원의 직무 스트레스 치유에 나섰다.
7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교원 심리 지원을 위해 전북교육인권센터 교육활동보호센터에서 상담과 진료, 법률자문, 온라인 심리검사 등 치유지원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올해는 온라인 심리검사 누리집을 구축하고 기존 저경력 교사 대상으로 시행하던 심리검사를 전북교육청 소속 전체 교원으로 확대한다.
새로 구축된 온라인 심리검사는 표준화된 심리검사 5종을 제공하고, 검사 전 자가진단을 통해 내면의 불편감 수준을 확인한 후 희망하는 심리검사 2종을 선택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교육활동보호 강화를 위해 온라인 심리검사를 비롯해 긴급 경호 서비스, 교육활동보호 법률지원단 운영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교육력 회복과 교원의 자기관리 역량을 제고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치유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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