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전준경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압수수색...억대 금품수수 혐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검찰이 전준경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억대 금품을 수수한 정황을 포착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지난 4일, 알선수재 혐의 등으로 전 전 부원장의 주거지와 사무실, 관련 업체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검찰은 정 회장의 배임·횡령 혐의 관련 자금 흐름을 추적하던 도중 전 전 부원장의 금품 수수 정황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압수한 자료를 분석한 뒤 전 전 부원장 등 관련자를 불러 금품 수수와 청탁 경위 등을 캐물을 방침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검찰이 전준경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억대 금품을 수수한 정황을 포착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지난 4일, 알선수재 혐의 등으로 전 전 부원장의 주거지와 사무실, 관련 업체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전 전 부원장은 2017년부터 2년여간 백현동 개발업자인 정바울 아시아디벨로퍼 회장에게 인허가 청탁을 대가로 1억 원대 금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정 회장이 당시 진행하던 경기도 용인시 상갈지구 개발 사업과 관련한 인허가 특혜를 받기 위해 돈을 건넸고, 전 전 부원장이 관련 공무원을 소개해 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검찰은 정 회장의 배임·횡령 혐의 관련 자금 흐름을 추적하던 도중 전 전 부원장의 금품 수수 정황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압수한 자료를 분석한 뒤 전 전 부원장 등 관련자를 불러 금품 수수와 청탁 경위 등을 캐물을 방침입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엔비디아 625배 효율!...세계 최초 '초저전력 AI 반도체' 개발
- 너도나도 일본 여행...삼일절 연휴, 日 노선 이용객 21만 명
- "상가 중앙에 성인 몸집만 한 기둥이"...분양자들 80억대 소송 승소
- 바가지 논란 소래포구 점검...'저울 눈속임' 걸렸다
- '비트코인 급등'에 엘살바도르 국가부도 위기에서 수익률 40%로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날씨] 내일부터 날씨 급변... 오전 동해안 비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중학교 때 쓰던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깜빡...결국 부정행위 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