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유꽃과 돌담길의 풍경화'…남원 용궁마을서 16일 축제

백도인 2024. 3. 7. 15: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남원시는 '제13회 지리산 주천 산수유꽃축제'를 오는 16일 주천면 용궁마을의 산수유 군락지에서 연다고 7일 밝혔다.

노란 산수유꽃이 고풍스러운 돌담길, 시골 논밭과 어우러지며 한 폭의 풍경화를 만들어낸다.

'용궁'이라는 마을 이름도 산수유꽃이 피는 봄이면 바닷속의 용궁처럼 아름답다고 해 붙여졌다고 한다.

축제에서는 산수유꽃 돌담길 걷기, 산수유 가요제 등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용궁마을 산수유꽃과 돌담길 [연합뉴스 자료사진]

(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제13회 지리산 주천 산수유꽃축제'를 오는 16일 주천면 용궁마을의 산수유 군락지에서 연다고 7일 밝혔다.

용궁마을 산수유 군락지에는 수령 100년 안팎의 산수유나무 1만여그루가 자리하고 있다.

노란 산수유꽃이 고풍스러운 돌담길, 시골 논밭과 어우러지며 한 폭의 풍경화를 만들어낸다.

'용궁'이라는 마을 이름도 산수유꽃이 피는 봄이면 바닷속의 용궁처럼 아름답다고 해 붙여졌다고 한다.

현재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했으며 다음주께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축제에서는 산수유꽃 돌담길 걷기, 산수유 가요제 등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doin10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