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선관위·맥키스컴퍼미 '4·10 공명 선거' 캠페인

'이제우린' 소주병 라벨에
정책 선거, 선거일 등 담아

[대전=뉴시스]대전선거관리위원회가 정책선거와 투표캠페인을 위해 대전충청지역 주류회사인 맥키스컴퍼니가 생산하는 '이제우린' 소주병.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30여 일 앞두고 대전충청 주류회사인 맥키스컴퍼니와 함께 선거캠페인을 벌인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맥키스컴퍼니가 생산하는 소주 '이제우린' 라벨에 정책선거 및 선거일, 사전투표기간 등을 인쇄해 유권자들에게 국회의원선거를 알린다.

이와 함께 대전선관위는 대전의 대표 제빵브랜드 '성심당' 과도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10일부터는 ‘이제우린 소주’와 ‘성심당 빵’을 이용한 인스타그램 인증 이벤트도 펼칠 계획이다.

대전선관위 관계자는 "지역 대표기업들과 공명선거 캠페인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