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 전문 인력 양성"…KAI·경상국립대학교 뭉쳤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AI(한국항공우주산업)와 경상국립대학교 행정대학원이 안전보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7일 KAI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KAI 안전실 문희찬 실장, 최태은 팀장, 경상국립대 부수현 행정대학원장, 김준표 부원장 외 8명이 참석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안전보건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서부경남 지역 항공산업 분야 역시 안전보건관리 전문인력 양성이 요구돼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KAI(한국항공우주산업)와 경상국립대학교 행정대학원이 안전보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7일 KAI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KAI 안전실 문희찬 실장, 최태은 팀장, 경상국립대 부수현 행정대학원장, 김준표 부원장 외 8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항공산업 분야 안전보건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커리큘럼 개발 ▲항공산업 협력업체 안전보건 관리 경쟁력 제고 ▲안전보건 지수 개발·관리 ▲연구자문 분야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서부경남 지역의 산업 안전보건 전문인력 부족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대표 기업과 교육기관의 협력은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항공우주산업 생태계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안전보건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서부경남 지역 항공산업 분야 역시 안전보건관리 전문인력 양성이 요구돼왔다.
KAI와 경상대는 향후 항공우주산업 특성에 맞는 새로운 산업안전관리 프로그램을 공동개발하고 경상대 행정대학원에 안전관리 컨설팅과 교육 전공을 개설한다.
문희찬 안전실장은 "KAI는 국내 항공우주대표기업으로 중·소협력사의 산업 여건 개선 및 경영 안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며 "이번 경상국립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항공우주산업 안전보건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