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공공·민간화장실 불법촬영 점검 지원 나서

서울앤 2024. 3. 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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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가 불법촬영 등 범죄 예방을 위해 공공·민간화장실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불법촬영 탐지기기 무상대여를 지원한다.

신청받은 화장실과 공중화장실 중 특별관리 대상 화장실을 선정해 월 1회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구멍 메우기 등 사후 조치도 지원한다.

민간시설 관리인이나 일반시민이 구청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점검기기 사용법을 교육받고 5일 무상대여를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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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가 불법촬영 등 범죄 예방을 위해 공공·민간화장실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불법촬영 탐지기기 무상대여를 지원한다. ‘공공·민간화장실 현장점검’은 지역 시설·기관 담당자나 민간 시설 관리자, 사업장 소유주면 화장실 정기점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받은 화장실과 공중화장실 중 특별관리 대상 화장실을 선정해 월 1회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구멍 메우기 등 사후 조치도 지원한다. 단, 개인 주택 등 개인이 사용하는 공간의 경우 신청이 불가하다.

은평구청 제공

점검 비용은 전액 무료며, 은평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된 신청서 작성 후 구청으로 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를 하면 된다. 구는 또한 점검장비를 무상으로 대여해 일반시민이 자체점검하는 것을 돕는다. 민간시설 관리인이나 일반시민이 구청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점검기기 사용법을 교육받고 5일 무상대여를 지원받을 수 있다. 방문 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은평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가족정책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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