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주택가서 만취운전 사고낸 뒤 달아난 60대男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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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경찰서가 술에 취해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60대 남성 A씨를 지난 6일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하동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0일 하동군의 한 주택가 이면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다 뒤따라오던 차량을 충격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하동경찰서는 재범 가능성을 차단하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A씨의 차량도 긴급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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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하동경찰서가 술에 취해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60대 남성 A씨를 지난 6일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하동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0일 하동군의 한 주택가 이면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다 뒤따라오던 차량을 충격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운전면허 취소 상태였으며 경찰 조사 결과 과거에도 여러 차례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드러났다.
하동경찰서는 재범 가능성을 차단하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A씨의 차량도 긴급 압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 근절과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단속과 함께 음주 운전자의 차량 압수 등 엄정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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