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우 연세대 의대 교수 “성인병은 호르몬 불균형이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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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갑상선질환 같은 성인병은 호르몬 불균형이 만들어낸 결과다. 따라서 호르몬의 균형을 통해 이를 예방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안철우 연세대 의대 교수가 '명화를 보면 호르몬이 보인다'는 강연에서 이같이 밝혔다.
안 교수는 "진정한 치료는 예방에 있다. 당뇨병, 갑상선질환, 고지혈증, 골다공증 등 성인병은 호르몬 불균형이 만든 또 다른 얼굴"이라며 "건강한 생활을 위해서 특정질환 치료뿐 아니라 호르몬 균형을 잘 살펴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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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갑상선질환 같은 성인병은 호르몬 불균형이 만들어낸 결과다. 따라서 호르몬의 균형을 통해 이를 예방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안철우 연세대 의대 교수가 ‘명화를 보면 호르몬이 보인다’는 강연에서 이같이 밝혔다. 한국생산성본부(KPC·회장 안완기)는 7일 안 교수를 초청, 서울 롯데호텔에서 ‘CEO북클럽’을 개최했다.
안 교수는 연세대 의대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뭉크씨, 도파민 과잉입니다」, 「아! 이게 다 호르몬 때문이었어?」 등의 저서를 통해 호르몬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있다.
강연에서 안 교수는 “호르몬은 현대인의 불로초와 같다”며 현대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살펴봐야 할 호르몬을 국내외 명화를 활용해 소개했다. 또 호르몬의 역할과 관련된 질병을 관리하는 방법도 안내했다.
안 교수는 “진정한 치료는 예방에 있다. 당뇨병, 갑상선질환, 고지혈증, 골다공증 등 성인병은 호르몬 불균형이 만든 또 다른 얼굴”이라며 “건강한 생활을 위해서 특정질환 치료뿐 아니라 호르몬 균형을 잘 살펴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CEO북클럽 총괄디렉터 정갑영 고문은 이에 대해 “인간의 정신과 신체가 호르몬이라는 작은 물질에 큰 영향을 받듯 경영에서도 작은 부분도 놓치지 않고 예방하고 점검해 균형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하는 게 CEO가 갖춰야 할 덕목”이라고 덧붙였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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