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형 대학혁신 이끌 슈퍼엔진, 시동 건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는 7일 대전테크노파크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추진 전담 기관인 '대전 RISE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을 비롯해 윤소영 교육부 지역인재정책과장, 오용준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육성지원협의회 공동의장, 박대현 한국연구재단 센터장,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대전시는 7일 대전테크노파크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추진 전담 기관인 ‘대전 RISE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을 비롯해 윤소영 교육부 지역인재정책과장, 오용준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육성지원협의회 공동의장, 박대현 한국연구재단 센터장,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RISE는 교육부 대학재정지원사업의 행정·재정적 지원 권한 일부를 지자체에 위임·이양하고, 지역발전과 연계한 대학육성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체계이다.
대전시는 지난해 10월 RISE 전담 기관으로 대전테크노파크를 지정해 대전 RISE 기본계획 수립, 시범사업 기획 등을 추진했고, 올해에는 RISE 실행계획 수립, 지역인재 육성 로드맵 조성 등 지역사회와 기업, 출연연, 대학간 촘촘한 협력망을 구축해 내년도 사업을 본격적으로 준비할 계획이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지역대학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역발전과 연계한 대학육성을 위해 RISE센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지역과 대학의 협업을 위한 가교역할은 물론 대전형 대학혁신을 이끌어갈 슈퍼엔진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진환 (pow17@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밤낮으로 일했는데 '국민 밉상'...정말 의사가 없어서 고생하셨나요?"
- 가톨릭대 의대 학장단 '전원사퇴'…"학생·전공의에 얼굴 들 수 없다"
- 아내 출산할 때 지적장애 후배 성폭행한 20대, 징역 5년 구형
- 예비 신혼부부 고민 줄여 광고 대상도 받은 삼성전자 ‘이 광고’
- 벌써 3000대 팔렸다…가전판 흔드는 삼성·LG 세탁건조기 전쟁
- 술 마시고 행패 부리다 경찰까지 폭행…남성 2명 잇따라 검거
- "母 옥경이 치매" 호소한 이루…'음주운전 바꿔치기' 항소심 첫 공판
- 자고 있던 아버지 살해시도…10대 아들 구속송치
- 아파트 눈 치우다 '뇌진탕' 당한 경비원…하루 만에 사직 처리
- 홍진호, 17일 10세 연하 연인과 결혼… "상금으로 신혼집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