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안 잠긴 차 골라 상습 절도행각 40대 구속 송치

안영록 2024. 3. 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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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을 골라 상습적으로 절도 행각을 벌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흥덕경찰서는 40대 A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4일부터 22일까지 청주의 아파트를 돌며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에서 23회에 걸쳐 897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주차 시 차량 문을 잠그고, 차량 안에 귀중품을 보관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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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을 골라 상습적으로 절도 행각을 벌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흥덕경찰서는 40대 A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4일부터 22일까지 청주의 아파트를 돌며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에서 23회에 걸쳐 897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경찰 로고. [사진=아이뉴스24 DB]

그는 사이드미러가 접히지 않은 차량을 범행 대상으로 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훔친 금품을 생활비 등으로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주차 시 차량 문을 잠그고, 차량 안에 귀중품을 보관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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