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산업협회, 'MODEX 2024' 참가…“로봇 기업 북미 시장 진출 지원”

이호길 2024. 3. 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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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봇산업협회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리는 '미국 물류산업전시회(MODEX 2024)'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로봇산업협회 관계자는 "인공지능(AI)이나 로봇 등 첨단 시스템을 활용해 제품 주문과 재고 관리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내 참가 기업이 MODEX 2024 참가를 통해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여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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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X 2024'에 참가하는 레인보우로보틱스 로봇. (사진=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협회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리는 '미국 물류산업전시회(MODEX 2024)'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MODEX는 북미 물류 공급망 전시회로 정보기술(IT)·운송·제조·조립 솔루션이 공개된다. 국내 로봇 기업은 로봇산업협회가 운영하는 한국관에서 물류·협동로봇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회에 참가하는 국내 기업은 다임리서치, 레인보우로보틱스, 바이오플레이, 세코어로보틱스, 에이딘로보틱스, 에이아이엠, 코모텍, 트위니, 플로틱 등 9개사다.

로봇산업협회 관계자는 “인공지능(AI)이나 로봇 등 첨단 시스템을 활용해 제품 주문과 재고 관리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내 참가 기업이 MODEX 2024 참가를 통해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여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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