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아용인’ 이기인 경기도의원 사직…비례 도전하나

송용환 기자 2024. 3. 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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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측근인 '천아용인'(천하람·허은아·김용태·이기인)에 속한 경기도의회 이기인 의원(36·성남6)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7일 도의회에 따르면 이 의원은 이날 오후 2시30분쯤 염종현 의장을 찾아 사직서를 제출하고 도의회에 입성한 지 약 2년 만에 떠나게 됐다.

이 의원의 향후 진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비례대표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된다.

개혁신당은 이날부터 10일까지 당원들을 대상으로 비례대표 후보자 추천 신청자를 접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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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인 '개혁신당(가칭)'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이 6일 오후 대구 중구 동성로 옛 대구백화점 앞에서 열린 당원모집 행사에서 인사하고 있다. 2024.1.6/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측근인 ‘천아용인’(천하람·허은아·김용태·이기인)에 속한 경기도의회 이기인 의원(36·성남6)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7일 도의회에 따르면 이 의원은 이날 오후 2시30분쯤 염종현 의장을 찾아 사직서를 제출하고 도의회에 입성한 지 약 2년 만에 떠나게 됐다.

이 의원의 향후 진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비례대표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된다. 개혁신당은 이날부터 10일까지 당원들을 대상으로 비례대표 후보자 추천 신청자를 접수하고 있다.

비례대표 출마를 위한 사퇴 시한은 선거일 전 30일인 오는 11일까지다.

이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개혁신당의 담대한 도전에 올인할 생각이다. 향후 거취에 관해서는 너무 늦지 않게 정리해서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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