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글로컬대학사업단 현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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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는 7일 가좌캠퍼스 대학 본관 5층에서 '글로컬대학사업단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판식에는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 김영석 글로컬대학사업단장, 박대출 국회의원, 하정수 경남도 교육인재과장,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 정대웅 사천시 항공경제국장, 허건영 국방기술품질원 원장, 박동원 한국방위산업진흥회 경영기획본부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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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기 총장 "반드시 '우주항공‧방산 분야의 글로컬 선도 대학으로 성장"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경상국립대학교는 7일 가좌캠퍼스 대학 본관 5층에서 '글로컬대학사업단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판식에는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 김영석 글로컬대학사업단장, 박대출 국회의원, 하정수 경남도 교육인재과장,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 정대웅 사천시 항공경제국장, 허건영 국방기술품질원 원장, 박동원 한국방위산업진흥회 경영기획본부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현판식은 '글로컬대학사업단'을 대학 안팎에 알리고 사업 추진에 바퀴와 날개를 달아주기 위해 개최했다.
글로컬대학은 지역 산업·사회와 연계한 특화 분야에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고 혁신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교육부의 '글로컬대학 30' 사업에 경남지역 대학 가운데 경상국립대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경상국립대는 글로컬대학 사업 계획서에서 국가 5대 핵심 분야의 하나이자 경남도 3대 주력 산업의 하나인 '우주항공·방산 분야의 글로컬 선도대학 GNU, Glocal No.1 University'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우주항공·방산 분야 글로벌 톱10 대학, 아시아 톱3 대학'이라는 목표도 설정했다.
특히 글로컬대학 사업의 성공을 위해 우주항공대학(CSA) 설립, 우주항공·방산 과학기술원(GADIST)의 설립, 전문대학과의 연계, 창업생태계 조성, 국가거점 국립대의 역할 강화, 글로컬대학 혁신 추진체계의 구축, 대학 운영 성과 및 지역사회 기여도의 공개 등 7대 추진 과제도 제시했다.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은 "경상국립대를 반드시 '우주항공‧방산 분야의 글로컬 선도대학 G.N.U, Glocal No.1 University'로 성장시킬 것"이라며 "전국 10개 글로컬대학 중에서도 가장 혁신적인 성공 모델을 창출해 글로벌 톱10 대학, 아시아 톱3 대학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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