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올해 청년 맞춤형 사업에 336억원 투입…작년보다 18%↑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용인시는 올해 청년 맞춤형 정책 시행계획에 따라 70개 세부 사업에 336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청년 복리증진을 위해 각 부서에서 운영되는 청년 관련 정책 사업을 분야별로 취합해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용인시 관계자는 "대학생과 신혼부부 등 생애 단계별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지원하는 다양한 세부 사업을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요구를 반영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용인=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용인시는 올해 청년 맞춤형 정책 시행계획에 따라 70개 세부 사업에 336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청년 복리증진을 위해 각 부서에서 운영되는 청년 관련 정책 사업을 분야별로 취합해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올해는 일자리·주거·교육·복지문화·참여권리 등 5개 분야에 70개 세부 사업을 계획했다.
주요 사업은 ▲ 용인 청년 워크브릿지, 청년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 용인청년 희망옷장(이상 일자리) ▲ 용인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주거) ▲ 사회초년생 핏테크 프로젝트, 소프트웨어 구입비용 지원(교육) ▲ 청년 학자금대출 신용회복 지원, 청년LAB활성화(복지문화) ▲ 청년정책 네트워크 운영, 용인청년 온라인 플랫폼 구축(참여권리) 등이다.
올해 청년 사업 예산은 지난해 285억원보다 51억원(18%) 증액됐다.
용인시 관계자는 "대학생과 신혼부부 등 생애 단계별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지원하는 다양한 세부 사업을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요구를 반영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goal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검찰 '교제살인 의대생' 사형 구형…유족, 판사 앞 무릎 꿇어(종합) | 연합뉴스
- 8년간 외벽 타고 200만원 훔친 '서울대 장발장'…풀어준 검찰 | 연합뉴스
- '강남 7중 추돌' 운전자 혈액서 신경안정제…'약물운전' 추가 | 연합뉴스
- 도로 통제 중이던 신호수, 트럭에 치여 숨져…20대 운전자 입건 | 연합뉴스
- 공항 착륙 전 항공기 출입문 연 30대, 승객 상해혐의도 집행유예 | 연합뉴스
- "스토킹 신고했는데도…" 구미서 30대 남성 전 여친 살해(종합) | 연합뉴스
- 차 몰면서 행인들에게 비비탄 발사…20대 3명 검거 | 연합뉴스
- 대치 은마상가 지하서 화재…1명 부상·200여명 대피(종합) | 연합뉴스
- '굶주린 채 사망, 몸무게 20.5㎏'…아내 감금유기 남편 징역 2년 | 연합뉴스
- 박지성 "대한축구협회, 신뢰 잃은 게 사실…기꺼이 돕고 싶어"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