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 싱가포르 어학원에 한국어 교육 플랫폼 공급

권혁진 기자 2024. 3. 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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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교육은 싱가포르 어학원 인링구아 싱가포르와 한국어 교육 플랫폼 마스터케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마스터케이는 화상 솔루션, 이러닝, AI, LMS, 디지털 콘텐츠 등 첨단 에듀테크 기술이 접목된 한국어 교육 플랫폼으로 지금까지 11개국에 수출했다.

비상교육은 이번 계약으로 인링구아 싱가포르 전용 플랫폼을 구축 및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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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미국 이은 올해 세 번째 공급계약
[서울=뉴시스]비상교육, 인링구아 싱가포르와 한국어 교육 공급 계약 체결.(사진=비상교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비상교육은 싱가포르 어학원 인링구아 싱가포르와 한국어 교육 플랫폼 마스터케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마스터케이는 화상 솔루션, 이러닝, AI, LMS, 디지털 콘텐츠 등 첨단 에듀테크 기술이 접목된 한국어 교육 플랫폼으로 지금까지 11개국에 수출했다. 올해만 튀르키예, 미국에 이은 세 번째 계약이다.

비상교육은 이번 계약으로 인링구아 싱가포르 전용 플랫폼을 구축 및 제공할 계획이다.

오거스틴 시우 인링구아 싱가포르 매니징 디렉터는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걸 실감한다. 마스터케이의 블렌디드 학습 방식이 다양한 수준을 망라하는 학습자들의 한국어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노중일 비상교육 글로벌 컴퍼니 대표는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첨단 AI 기술 등을 추가 탑재하고, 전세계적으로 증가하는 한국어 교육 수요에 맞춰 한국어 교육의 글로벌 표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상교육은 내달부터 6월까지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한국어 교육 수요가 특히 높은 아세안 국가들을 중심으로 수출 로드쇼를 전개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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