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블 효녀' 카리나, '연애 사과문' 공개 후 팬 소통 재개...'기다려줘서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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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인정 후 후폭풍에 시달리고 있는 에스파(aespa) 카리나, 이젠 괜찮은 걸까.
이재욱과의 열애 인정 후 자필 사과문까지 발표했던 에스파 카리나가 팬들과의 소통을 재개했다.
7일 유료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한 에스파 카리나는 "어떤 말을 해야 할까 고민을 정말 많이 했고, 걱정도 많이 해서 선뜻 메시지를 보내기가 어려웠다"며 "내 말이 너무 가볍게 들리지 않을지도 많이 고민됐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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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연애 인정 후 후폭풍에 시달리고 있는 에스파(aespa) 카리나, 이젠 괜찮은 걸까.
이재욱과의 열애 인정 후 자필 사과문까지 발표했던 에스파 카리나가 팬들과의 소통을 재개했다.
7일 유료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한 에스파 카리나는 "어떤 말을 해야 할까 고민을 정말 많이 했고, 걱정도 많이 해서 선뜻 메시지를 보내기가 어려웠다"며 "내 말이 너무 가볍게 들리지 않을지도 많이 고민됐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도 카리나는 "내가 마이(팬덤 명)와 보낸 시간이 너무 소중하기에 사실 이 버블을 읽고 보내는 것도 나한테는 너무 소중하고 감사하다"며 "예쁜 말들 너무 고맙고 밝은 지민이 돌아왔다. 그동안 기다려줘서 고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끝으로 카리나는 "나는 열심히 연습하고 스케줄 하고 있다. 얼른 보고 싶다"고 덧붙이며 글을 맺었다.
앞서 지난달 27일 카리나와 이재욱이 밀라노 패션쇼에 참석한 것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두 사람은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에 양측 소속사 모두 "두 사람이 알아가는 중"이라는 입장을 밝히며 두 사람의 연애는 공식화 됐다.
하지만 이후 두 사람은 적지 않은 피해를 입었다. 이재욱은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악플, 비난, 조롱을 담은 글에 시달려야 했고, 이를 지켜본 소속사까지 직접 나서며 강경대응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재욱에 이어 카리나 또한 SM엔터테인먼트 사옥 트럭 시위부터 버블 해지, 악플 등으로 직격타를 입었다.
결국 카리나는 지난 5일 SNS를 통해 미안한 마음을 담은 자필 편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일부 팬들은 "잘못한 게 없는데 왜 사과를 하나" "항상 옆에서 응원하겠다"는 반응으로 카리나를 응원했다.
연애했다는 이유로 사과문까지 발표한 카리나를 두고 영국 공영방송 BBC는 "한국과 일본의 연예인들은 이러한 압력이 가해지는 악명 높은 산업에 종사하고 있다"며 해당 사태를 조명하기도 했다.
사진=ⓒ MHN스포츠 DB, 카리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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