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충남교육감, 학생 중심 충남형 늘봄학교 운영 당부

이권영 기자 2024. 3. 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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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은 김지철 교육감이 7일 홍성 한울초등학교를 방문해 충남형 늘봄학교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등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김 교육감은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늘봄연계교실과 늘봄교실(초등돌봄교실)을 방문해 예산·인력지원 현황과 공간 확보상황 등을 점검하고 교육청이 추가로 지원해야 할 부분에 대해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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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홍성 한울초 방문해 늘봄학교 운영 상황 점검…118교 대상 촘촘한 현장 지원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홍성 한울초를 방문해 늘봄학교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충남교육청 제공.

충남교육청은 김지철 교육감이 7일 홍성 한울초등학교를 방문해 충남형 늘봄학교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등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충남형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지역사회와의 연대·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여 온마을이 함께 학생 성장 발달을 지원하는 생태계를 조성하는 정책이다.

김 교육감은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늘봄연계교실과 늘봄교실(초등돌봄교실)을 방문해 예산·인력지원 현황과 공간 확보상황 등을 점검하고 교육청이 추가로 지원해야 할 부분에 대해 협의했다.

또 늘봄프로그램 질적 강화 및 다양화를 위해 대학 및 지역과 연계해 운영하는 △농촌체험농장 늘봄학교 프로그램 △문화예술체육 강사지원 사업 △교육 정보 기술 SW 혼합수업 프로그램 등이 현장에서 차질 없이 운영되고 있는지 살폈다,

김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정책 초기 시행착오가 생길 수 있기 마련이지만 꼼꼼하게 운영 현황을 점검하여 학생 중심 충남형 늘봄학교가 안착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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