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촌농협, 김포시니어클럽과 상호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고촌농협(조합장 조동환)은 김포시니어클럽과 상호협력·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농산물 판매 촉진, 어르신 일자리 창출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구민선 김포시니어클럽 관장은 “김포시니어클럽의 노인일자리 사업과 로컬푸드직매장을 통한 가공제품 판매에 큰 힘이 되어주신 고촌농협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아름답고 건강한 노후를 돕기 위한 양질의 일자리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동환 조합장은 “고령화 시대에 맞춰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는 김포시니어클럽에 감사드린다”며 “고촌농협은 지역 사업체, 단체 등과 긴밀히 협력해 농산물 판매 촉진과 신소득작목 발굴 등을 통해 안정적인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이 생산한 가공제품 판매 증대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촌농협은 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김포 금쌀로 만든 떡국떡, 떡볶이떡 그리고 쌀 제과·제빵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또, 농촌 인력부족 해소를 위한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노동력과 영농비 절감을 위한 벼 건답직파 및 드문모심기 시범사업 추진, 농기계 임대사업 및 농작업 대행사업을 통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양형찬 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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