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올해 팸투어로 천만 관광객 달성 한다

이상진 기자 2024. 3. 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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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이 올해 '팸투어'로 천만 관광객 달성에 나선다.

군은 비교적 주중에 관광객이 적은 특성에 따라 다양한 지역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해 천만 관광객 달성을 계획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팸투어를 통해 지역의 관광자원을 알리고 단양군에 사시사철 관광객이 북적이는 내륙관광 1번지로의 우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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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만, 중국 여행사 대표 초청해 팸투어 계획
단양군이 최근 제주도 여행사 대표단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사진=단양군 제공

[단양]단양군이 올해 '팸투어'로 천만 관광객 달성에 나선다.

군은 비교적 주중에 관광객이 적은 특성에 따라 다양한 지역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해 천만 관광객 달성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최근 제주도 여행사 대표 24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또 군은 제주도민뿐만 아니라 제주도 초·중·고 수학여행단도 적극 유치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팸투어 첫날에는 대표단에 군청 회의실에서 지역 주요 관광지를 소개했으며 이어 도담삼봉, 만천하스카이워크, 고수동굴, 다누리아쿠아리움과 수양개빛터널을 방문했다.

둘째 날은 단양강잔도, 이끼터널, 구경시장과 농산물 판매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군은 오는 5월 일본 여행사 대표를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하고 하반기에는 대만과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팸투어를 계획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팸투어를 통해 지역의 관광자원을 알리고 단양군에 사시사철 관광객이 북적이는 내륙관광 1번지로의 우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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