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으로 돌아온 류현진, 3이닝 3K 1실점 [뉴시스Pic]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 이글스 류현진이 7일 자체 청백전에서 3이닝 1피안타 3탈삼진 1볼넷 1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이날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24시즌 시범경기 개막을 앞두고 열린 한화 이글스 자체 청백전에서 화이트팀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햇수로 12년 만에 대전 구장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1회초 오렌지팀 선두타자 정은원을 루킹 삼진 처리한 뒤 문현빈을 유격수 땅볼로 잡아내고 김태연도 루킹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대전=뉴시스] 류현주 강종민 김주희 기자 = 한화 이글스 류현진이 7일 자체 청백전에서 3이닝 1피안타 3탈삼진 1볼넷 1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이날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24시즌 시범경기 개막을 앞두고 열린 한화 이글스 자체 청백전에서 화이트팀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햇수로 12년 만에 대전 구장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1회초 오렌지팀 선두타자 정은원을 루킹 삼진 처리한 뒤 문현빈을 유격수 땅볼로 잡아내고 김태연도 루킹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순조로운 출발을 이어가던 류현진은 2회 선두타자 채은성에게 2루타를 허용했고 이진영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지만 하주석 타석에서 다소 흔들리며 폭투와 볼넷을 내줘 1사 1, 3루에 몰렸다.
위기를 맞은 류현진은 이재원을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맞고 실점한 뒤 이명기를 2루 땅볼로 잡아 이닝을 마무리했다.
3회는 다시 삼자범퇴로 정리했다. 박상원을 2루수 뜬공, 김강민을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했다. 정은원을 좌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우며 이닝을 끝냈다.
당초 4이닝 50구 정도의 투구를 계획했던 류현진은 3회까지 46개의 공을 던지자 4회 교체됐다.
한편 오렌지팀 선발투수인 문동주는 3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ppkjm@newsis.com, juhe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백종원 "소유진, 나보다 술 잘 마셔…데이트 후 힘들어 링거 맞기도"
- [인터뷰] '만취' 경수진 "저 만나보니 제 성격 느껴지시죠?"
- "결국 내가 죽었다"…김광수, '티아라 왕따사건' 전말 공개
- "父 가정폭력, 母 월급 갈취에 뇌전증 증상" 충격 사연
- "김건희 행위 '국정농단' 칭할 수 있나" 국립국어원에 올라온 게시글
- '흡연 논란' 옥주현, 이번엔 목에 장침 꽂아 "흔치 않은 일"
- '강남역 여친 살해' 의대생 사형 구형…유족, 무릎 꿇고 엄벌 탄원(종합)
- [단독]'화천 토막 살인' 軍 장교, 살인 후 피해자인척 보이스톡…미귀가 신고 취소 시도
- 죄수복 입은 김정은 철창 안에…스위스에 걸린 광고
- 한지일, 100억 잃고 기초수급자 "고독사 두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