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건강과 사랑전하는 밑반찬 배달사업

육종천 기자 2024. 3. 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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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은 2024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재가노인장애인 '밑반찬 배달사업'을 본격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7일 군에 따르면 밑반찬 배달사업은 결식우려가 있는 저소득 재가노인장애인을 대상으로 주 1회 일주일 분량의 정성가득한 밑반찬을 직접 전달하는 특화사업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밑반찬 배달사업을 통해 저소득 재가노인 장애인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노인장애인복지증진 기반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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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재가노인 장애인 260명
대상 가가호호 주 1회 밑반찬배달
옥천군제공

[옥천]옥천군은 2024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재가노인장애인 '밑반찬 배달사업'을 본격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7일 군에 따르면 밑반찬 배달사업은 결식우려가 있는 저소득 재가노인장애인을 대상으로 주 1회 일주일 분량의 정성가득한 밑반찬을 직접 전달하는 특화사업이다.

지난해 옥천군은 옥천군노인복지관을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 복지관직원과 72명의 자원봉사자가 위생적으로 조리 및 준비해 노인 210명, 장애인 50명에게 전달했다.

이번 대상자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올해도 4억 600만 원 예산을 투입한다. 맛과 영양이 가득한 밑반찬을 매주 목요일 대상자 가정으로 직접방문해 전달하며 식생활을 개선하고 건강 유지를 도모할 뿐만아니라 안부를 확인하며 정서적 소외감과 우울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고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밑반찬 배달사업을 통해 저소득 재가노인 장애인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노인장애인복지증진 기반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천군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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