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사는 중학교 1학년은 ‘꿈끼카드’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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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올해도 지역의 중학년 1학년에 해당하는 만 13살 청소년에게 진로탐구비를 지원한다.
세종시는 7일 청소년에게 진로·직업·문화·예술 등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꿈끼카드'를 올해 5600명의 청소년에게 발급(예산 5억6천만원)한다고 밝혔다.
'꿈끼카드'는 세종시에 주소지를 둔 중학교 1학년 재학생이나 만 13살의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진로탐색 비용으로 한해 10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주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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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올해도 지역의 중학년 1학년에 해당하는 만 13살 청소년에게 진로탐구비를 지원한다.
세종시는 7일 청소년에게 진로·직업·문화·예술 등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꿈끼카드’를 올해 5600명의 청소년에게 발급(예산 5억6천만원)한다고 밝혔다. ‘꿈끼카드’는 세종시에 주소지를 둔 중학교 1학년 재학생이나 만 13살의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진로탐색 비용으로 한해 10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주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5285명의 청소년에게 꿈끼카드를 발급해 약 4억8천원을 지원했다.
꿈끼카드 포인트는 지역의 등록된 진로·직업·문화·예술 등 온·오프라인 가맹점 260여곳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다. 카드 발급 신청은 각 중학교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고 카드를 받은 뒤 꿈끼카드 누리집에 사용자 등록을 해야 쓸 수 있다. 세종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지원할 뿐 아니라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상권 활성화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볼링, 서점, 영화관 등 오프라인 가맹점을 더 늘리려고 한다”고 말했다.
최예린 기자 floy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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